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가 살았던 곳이며, 울산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다.
전시관에 들어가 보면, 출생부터 순국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독립운동 활동 및 그 외 주변 인물들에 대한 내용들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1915년 조선국권회복단과 대한광복회 결성에 앞장섰다.
만주에서 독립군을 양성하여 무력으로 독립을 달성할 목적으로 대한광복회 총사령을 맡아 활동하였으며, 1918년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오는 길에 체포되어 사형 선고를 받고, 1921년 38세의 젊은 나이로 대구형무소에서 처형되었다.